청년맞춤정책, 청년들을 위한 지원 :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복지제도 중 "청년 마음건강 지원"
오늘날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대학생에서 사회 초년생, 맞벌이 부부에 이르기까지, 청년층의 고민은 다양하고 심오합니다. 취업, 내 집마련, 결혼, 출산 등 삶의 중대한 결정 앞에서 망설이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N포세대'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 간 지속된 팬데믹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그래서 지난 7일, 정부는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13개 정부부처와 400여 명의 청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복지 정책으로 이어졌습니다. 청년주택드림청약, 청년 월세 특별 지원은 물론, 가족 돌봄 청년,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지원책 등 청년의 삶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 개요
1. 코로나 학번의 어려움 :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생활 대부분을 팬데믹 상황에서 보낸 이른바 '코로나 학번'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정부의 대응 :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특히,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정신건강검진 확대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
1.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1대 1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합니다.
주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비용 부담을 낮춰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정신건강검진 확대 :
청년층을 대상으로 우울증뿐만 아니라 조현병, 조울증 검진 항목을 추가하고, 검진 주기를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합니다.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와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연계를 통해 사후관리도 제공합니다.
추가 지원 사항
1. 대학생 지원 :
대학 내 상담센터를 통한 학생심리지원 강화 및 심리지원 노력과 성과를 대학기관 평가인증에 반영합니다.
2. 직장인 청년 지원 :
근로자 건강센터와 근로복지넷을 통한 전문 상담지원 확대 및 직업트라우마센터 확대 추진 등이 있습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 정책은 청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확대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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