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으로 '물리치료'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병원비를 아끼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공유합니다.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분들이라면, 이 글이 꼭 필요하실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보건소를 이용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병원비까지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보건소 물리치료 이용 방법

• 보건소에서 받는 물리치료는 일반인은 500원,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기초 생활 수급자 그리고 보훈 대상자나 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무료입니다. 
• 물리치료를 받는 분들은 대부분 통증이 심하고 그만큼 병원에서 기다리는 것이 고통스럽습니다. 보건소는 아직까지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예약만 잘하고 간다면 시간을 거의 들이지 않고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물리치료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열치료, 전기치료, 광선치료, 초음파치료, 기구치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건소에는 간섭파 치료기 (ICT), 적외선 치료기 등도 비치되어 있어, 여러 가지 자극을 줄 수 있는 부위에 근육 운동을 자극해 주고, 염증을 완화시키며, 혈액 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단, 지방자치단체마다 보건소에 구비하는 장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2. 보건소 이용 시 주의사항

• 보건소를 이용하려면 먼저 본인이 살고 있는 곳의 보건소가 어떻게 운영하는지 전화로 확인해야 합니다.
• 대부분 일과 시간 내에 이용하실 수 있고,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화로 날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찾아가실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이는 보건소에서 기록을 남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3. 보건소 치료 비용

• 보건소를 처음 방문하는 날은 치료비가 1,100원입니다. 여기에 물리치료비 500원을 합치면 총 1,600원이 됩니다.
• 이후부터는 진료비를 받을 필요가 없이 바로 물리치료만 해야 될 경우에는 물리치료 한 번 할 때마다 계속 500원만 내면 되는 겁니다.

 

이 외에도 보건소에서는 인바디 검사, 금연 클리닉, 산전 검사, 임산부에게 필요한 철분제/엽산제 지원, 시니어 치매 선별 검사, 각종 인플루엔지 무료 예방 접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